'인가' 안다미로 'HYPNOTIZE' K-POP과 유로뮤직의 '절묘한 만남'

기사 등록 2012-09-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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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안다미로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다미로는 9월 2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힙노타이즈(HYPNOTIZE)’을 선보였다.

초현실주의화가 르네마그리트의 작품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분위기에 어깨에는 독특한 중절모 포인트 장식이 인상적인 골드 컬러 원피스로 무대에 오른 안다미로는 개성 있는 의상에 맞게 카리스마가 살아있는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지난 4월 데뷔 당시,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바디슈트’에 신인답지 않는 세련된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안다미로는 이번 컴백 앨범 역시, 최면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K-POP의 감성과 정통 유로뮤직이 결합을 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자랑한다.

‘힙노타이즈’ 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에서 뿜어지는 중독성 강한 카리스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곡으로, 이태리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Gionata Caracciolo)가 참여, 정통 유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내를 비롯 한국과 동시 발매되는 스페인 현지, 앨범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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