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비, 육교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 정말 '훌쩍훌쩍'

기사 등록 2013-03-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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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트로트 가수 금단비가 손목골절과 다리 인대파열에도 불구 부상투혼을 펼쳐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금단비 측은 11일 "최근 금단비가 육교 계단에서 떨어져 10분간 의식을 잊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한 후 "정밀 검사 후 왼쪽 손목 골절과 오른쪽 인대 파열됐다"고 금단비의 상태를 전했다.

하지만 금단비는 손목골절과 다리 인대파열이라는 부상에도 불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국 생방송 스케줄을 소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금단비는 아픈 몸을 이끌고 지난 2월 28일 강북문화 예술회관에서 사전녹화된 케이블TV방송 '전국 가요대행진' MC로서도 톡톡히 활약해 관계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인 금단비는 현재 중국영화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대본 검토 중에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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