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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 나홀로 갈소원 지킨다 '애끓는 모정'

기사 등록 2013-05-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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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출생의 비밀' 속 성유리가 딸 갈소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이현(성유리 분)은 해듬(갈소원 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이현은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 해듬을 집으로 데려왔다. 그렇게 바랐던 성공마저도 포기하는 듯했다. 이현은 조 여사(유혜리 분)의 구박과 멸시에도 굴하지 않고 해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 여사는 이현에게 당장 해듬과 나가라고 호령했다. 이현은 태연하게 "안 그래도 그럴려고 한다. 이번 주 내로 살 집을 구해서 나갈 것"이라고 대처했다.

또 이현은 해듬의 아빠이자 자신의 남편이었던 경두(유준상 분)까지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철저히 홀로 딸을 키우고 싶어하는 이현이 향후 어떤 일을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경두는 조여사의 만행으로 방에 갇히는 위기를 맞았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