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방예담, 또 한번 끼 방출..라쿤보이즈 눌렀다

기사 등록 2013-03-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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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예담이 라쿤보이즈를 제치고 압승을 거뒀다.

3일 오후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신지훈, 유유, 앤드류 최, 이천원, 최예근 등 톱8이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예담은 이날 '팝의 전설' 스티비 원더의 곡 '서 듀크(Sir Duke)'를 열창했다. 그는 안정적인 보컬과 재기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그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 보아는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보아는 보아는 "어린 친구라 가산점을 더 주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 가수들과 비교해봐도 그냥 나올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그런 부분에서 너무 놀랬다. 여자친구 파트가 너무 탐이 났다"고 전했다.

반면 라쿤보이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새로운 무대를 보여달라"는 지적을 받았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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