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신화 "소녀시대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기사 등록 2012-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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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신화가 소녀시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3월 5일 오후 3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청담 CGV 3층 엠큐브에서 진행된 ‘14주년 기념 컴백 기자회견’에 참여해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소녀시대”라고 답했다.

이날 전진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초등학생 때부터 봤었다. 내가 그들의 사촌오빠 같은 느낌이다. 예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전진은 “특히 제시카와 효연이 어렸을 때 활동하는 우리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었다. 그런 친구들이 숙녀가 되니까 느낌이 이상했다. 잘되서 보기좋다”고 전했다.

이어 민우 역시 “효연이가 어렸을 때부터 춤을 정말 잘췄었다. 제2의 보아였다. 그리고 투애니원도 좋아한다. 네 명의 멤버들도 어려서부터 봐와서 애착이 간다”고 덧붙엿다.

지난 1998년 3월 24일 1집 앨범 타이틀곡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2008년 정규 9집 앨범 ‘RUN’을 끝으로 개인 활동에 매진해왔으며 2012년 4년 만에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총 11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윤일상, 김도현, 솔리드 출신 뮤지션 정재윤, 아지아틱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함께 작업한 앤드류잭슨 등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반 작업에 참여해 애정을 쏟았다.

한편 신화는 오는 3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더 리턴(THE RETURN)’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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