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1월의 신랑된다...연인 김유미와 16일 결혼(전문포함)

기사 등록 2016-01-13 14:3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정우가 연인 김유미와 오는 16일 결혼식을 치른다.

13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정우가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한다.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FNC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혹여나 개인적인 일들로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 정우, 김유미 공식입장 전문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사진=이슈데일리DB)

 

변진희기자 cvcv1123@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