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오연수, 차인표에 처절한 복수 "평생 후회할 것"

기사 등록 2011-07-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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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오연수가 차인표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계백' 2회분에서는 자신을 떠난 무진(차인표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사택비(오연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진은 신라의 세작이라는 누명을 쓰고, 고문을 당한 후 옥에 갇혔다. 옥에 갇힌 그를 찾아간 사택비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황후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하세요"라며 제안했다. 무진은 "나 살자고 황후폐하를 죽여라? 그렇게 황후가 되고 싶습니까?"라며 반문했다. 이에 대해 사택비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당신 아이는 애미 젖 한번 물어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라며 협박했다.

이어 사택비는 '무진을 왜 곁에 두려 하냐'는 사택적덕(김병기 분)과의 질문에 "평생 내 곁에서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무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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