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아이돌’, MBN 시청률 1위 ‘독특한 코믹 시트콤’

기사 등록 2011-1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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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N 개국작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극본 유용희 백승주, 연출 이근욱)이 자체 방송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월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뱀파이어 아이돌’은 전국 시청률 0.5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0.330%보다 0.260%포인트 상승한 수치임과 동시에 이날 MBN의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중 최고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뱀파이어 아이돌(김현중 분, 이수혁 분, 홍종현 분)이 걸스걸스(민아 분, 천우희 분)의 무대를 접한 뒤 반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특히 신동엽의 농익은 코믹 연기가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앞서 ‘뱀파이어 아이돌’은 방영 전부터 김수미, 신동엽, 이정 등 코믹 연기의 대표 배우들과 강민경, 이수혁 등 차세대 스타들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채널A 월화 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은 0.841%,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는 1.515%, TV 조선 ‘9시 뉴스날’은 0.48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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