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 호연에 시청률 상승 '월화극 독주'

기사 등록 2014-05-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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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닥터 이방인'이 대폭 시청률 상승, 월화극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전국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나타낸 12.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창이 엄마로부터 총상을 입은 여자가 수용소로 끌려와 박훈맞 찾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박훈은 분명히 명우대학병원에서 재희를 봤다고 생각, 수현(강소라 분)의 도움을 받아 CCTV를 찾아봤다.

그러나 수현의 이복오빠의 방해로 유치장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박훈은 유치장에서 재희를 회상하다 결국 오열했다.

또한 한재준(박해진 분)은 박훈 편을 들었던 수현에게 "네가 박 선생 두둔하는데 정말 싫었어. 수현이가 내가 아니라 박선생 편이라는 게 너무 싫었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재준은 성주에 눈에 들려면 공주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며 오수현에게 집착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빅맨'은 8.1%, MBC '트라이앵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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