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김지훈, 로맨틱 ‘장미꽃 프러포즈’ 완성

기사 등록 2013-07-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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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의 남상미와 김지훈이 로맨틱한 장미꽃 프러포즈를 펼쳐보였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결혼의 여신’ 10회 분에서는 흔들리던 지혜(남상미 분)가 마음을 다잡고 태욱(김지훈 분)의 순애보를 받아들이며 뒤늦은 프러포즈를 받게 될 예정이다.

태욱은 언제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지혜에게 만큼은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던 중 드디어 진심을 전하게 된다. 특히 태욱과의 결혼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흔들리던 지혜는 환하게 웃어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홍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 프러포즈 장면 촬영에서 두 사람은 예비부부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행복한 모습으로 완성해 스태프들마저 설렜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아슬아슬 긴장감이 가득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프러포즈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태욱과 그런 태욱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지혜가 어떤 전개를 이끌어낼지 이들의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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