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진세연, 방영전부터 ‘강단 커플’로 인기몰이

기사 등록 2012-05-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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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주원과 진세연이 ‘강단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방영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과 진세연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남녀주인공 이강토와 목단 역을 맡았다.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몸을 써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아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과 승마장에서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방영 전부터 이강토와 목단이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활용해 ‘강단 커플’이라는 닉네임을 붙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의 기대처럼 ‘강단커플’은 첫 회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로에게 맞서며 쫓고 쫓기는 장면 등을 담은 예고와 티저 영상만으로도 극의 생동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평이다.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고편을 봤는데 주원과 진세연이 정말 쉴 새 없이 액션을 보여주네요. 눈을 떼기 힘들었습니다” “강단 커플의 강단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강단커플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브라운관이 후끈 달아오를 것 같아요” 등 기대의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제작진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촬영에 매진하는 강단 커플의 열정이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준다”며 “이들의 패기와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칭찬했다.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한국의 영웅 각시탈의 활약상을 담아낸다. 5월 30일 오후 9시 55분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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