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성 PD "조희봉과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

기사 등록 2011-11-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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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전우성 PD가 배우 조희봉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전우성 PD는 11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목우촌가든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연출한 ‘아내가 사라졌다’에 출연한 조희봉과 나는 중고등학교 동창이다”라며 조희봉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그는 “조희봉과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 동창과 함께 작업을 하다보니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 잘하는 연기자들과 많은 작업을 해왔지만 조희봉과 함께 촬영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전 PD는 드라마 단막극 마지막 편 ‘아내가 사라졌다’를 맡은 소감에 대해 “올해 마지막 단막극을 맡게 돼 나에게 의미가 크다. 최선을 다해 제작하고 있다. 아직 드라마 후반 작업이 남아 있어 작업이 끝났다는 생각은 안든다”고 전했다.

한편 단막극 시즌2는 11월 27일을 끝으로 잠시 막을 내리고 6개월간 연작시리즈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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