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정엽 패션', 유재석 '사마귀 유치원' 깨알 웃음

기사 등록 2011-10-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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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유재석이 하하를 '정엽'으로 박명수는 유재석을 '사마귀'라고 부르며 새로운 별명으로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짝꿍특집에서 멤버들은 ’우정촌‘을 찾아 서로의 마음에 맞는 짝 찾기를 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짝꿍특집은 인기리에 방영한 프로그램 '짝'과 그 안의 '애정촌'을 패러디한 '짝궁'과 '우정촌'을 그렸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7년간 동고동락해왔지만 이날은 서로를 모르는 상태로 가정하고 모든 상황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남자2호 유재석은 뒤이어 도착한 남자 3호 하하에게 "정엽씨 오신줄 알았다"며 새 별명을 지었다. 하하는 징이 박힌 상의와 짧게 자른 머리모양, 턱수염 등이 유난히 가수 정엽과 닮아 있었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닮은 꼴 개그맨 정범균의 '개그콘서트'코너에 빗대 2호 유재석에게 '사마귀'닮았다고 놀렸다. 박명수는 "사마귀 이 친구 재밌네. 잘하면 메뚜기처럼 되겠는데"라고 말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우정촌에서 짝꿍을 찾은 멤버들은 3박 4일간의 커플여행권을 선물받고 '최종적으로 짝꿍이 된 사람은 죽음만이 갈라놓을 수 있다'는 우정촌의 짝꿍 7강령을 지키게 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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