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빠른전개+김명민-정려원 열연..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2-11-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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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빠른전개와 김명민-정려원의 열연에 힘 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월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 지난 5일 방송이 나타낸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악연으로 마침표를 찍었던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이고은(정려원 분)이 일본으로부터 100억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재회했다.

이고은은 3년 전 자신을 무시했던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함께 손을 잡고 일하자는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지만 자신의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마음을 고처먹었다.

‘드라마의 제왕’은 첫 방송에 이어 발빠른 전개,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마의’는 15.4%, KBS2 ‘울랄라 부부’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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