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슈퍼스타K7’ 자밀킴 “가사 외우는 노하우? 50번, 100번씩 훑는다”

기사 등록 2015-11-03 15:1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슈퍼스타K7’ 자밀킴이 가사를 외우는 본인만의 남다른 방법을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 TOP5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마틴 스미스(전태원·정혁), 자밀킴, 중식이밴드(정중식·김민호·장범근·박진용), 천단비, 케빈오가 참석했다.

이날 자밀킴은 어렸을 때 단기 기억상실증을 고백하며 “어린 시절 기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가사를 외울 때 그 속의 뜻을 먼저 생각한다”며 “이후 가사를 50번, 100번씩 훑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밀킴은 “완전히 잊어버린 후 다시 시도한다.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외워지더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 가사를 완전히 잊고 리듬, 멜로디를 생각하고 외운다”며 “뜻, 소리, 언어 순으로 중점을 두고 외운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TOP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재규어 XE 부상, 초호화 음반 발매,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 ‘MAMA’ 스페셜 무대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슈퍼스타K7’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