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 전태수, 신하균 빙의? 고도의 집중력 '눈길'

기사 등록 2012-02-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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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전태수가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

전태수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 이하 왔어) 촬영장에서 평소의 차분한 모습과 다른 코믹본능을 뿜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그는 바늘을 쳐다보는 장면에서 일부러 눈동자를 모으며 재미난 표정을 만들어 내는가하면,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이어나갔다.

웃음이 터져 나오려는 상황에서도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는 그의 능청스러움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전태수는 수술복까지 차려입고 수술 봉합하듯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왔어'는 이수경과 진이한, 유인영이 우연히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시트콤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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