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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장민호, 지나의 남자로 선택 "심장이 터질 것 같다"

기사 등록 2013-05-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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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지나의 남자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

장민호는 지난 5월 25일 방송된 '세바퀴'에 출연해 트로트 고백송으로 지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이상인, 최필립, 손진영과 함께 지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의 신곡 '남자는 말합니다'를 선보였으며, 결국 최종적으로 지나의 선택을 받았다.

지나에게 최종 선택을 받은 장민호는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 노래 고백이 통하는군", "지나와 팔짱까지! 선택 받아서 좋겠다", "나도 이 노래 좋아하는 여자에게 불러줘야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초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우승한 장민호는 1집 앨범 '남자는 말합니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