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학교 2013' 류효영 "연기욕심? 항상 가지고 있었다"

기사 등록 2012-1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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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류효영이 연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류효영은 11월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연기에 대한 꿈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며 “회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교 2013’에 들어오게 돼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효영은 극중 승리고 2학년 2반의 선머슴아 여학생 이강주 역을 맡았다. 그는 일명 ‘깡주’라 불릴만큼 털털한 성격과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인물이다.
 
이밖에도 그는 쌍둥이 자매 화영의 근황에 대해서는 “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오는 12월 3일 ‘울랄라부부’ 후속으로 방송하는 ‘학교 2013’은 승리고 2학년 2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어른들은 모르고 아이들은 감추는 지금 이 순간의 리얼스쿨 보고서를 담았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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