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박보검은 참 좋은 동생, 의지 많이 한다"

기사 등록 2016-11-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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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고경표가 박보검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이슈데일리 기자와 만나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팬미팅에 찾아온 박보검의 깜짝 이벤트에 대해 "양쪽 소속사도 몰래 개인적으로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검이가) 꽃다발도 직접 준비해서 왔더라. 참 좋은 동생이고 속이 깊다. 많이 의지하는 친구다. 늘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준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요즘도 '응답하라 1988' 단체 대화방이 있다. 계속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서로에게 꾸준히 안부를 묻고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고경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류복합 문화공간 KWAVE H VR스튜디오에서 약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를 단체 관람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박보검이 깜짝 등장,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박수정기자 ent@ 사진 박은비 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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