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3MC, 1주년 소감... "이제 시작인 거 같아"

기사 등록 2015-06-29 23: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비정상회담'3MC가 1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2회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시작에는 의장단인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먼저 유세윤은 "한국말을 잘하는 것도 신기한데 그 나라의 입장과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봐주고, 우리나라 말로 토론하는 것이 신기하다. 재미도 있었지만 험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세계 각국 청년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할 게 있다. 각국의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못하는 얘기들 우리는 할 수 있다. 1년, 이제 시작인 거 같다"고 말을 이었다.

또 성시경은 "긴 1년인 거 같다. 이런 저런 일도 많았고 행복한 순간도 많았고, 복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고 느낄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