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김정은, 한재석 도움으로 고객상담사 승진 '급상승'

기사 등록 2012-11-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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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울랄라부부'의 김정은이 한재석의 제안으로 고객상담사로 승진했다.

11월 1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4회에서는 호텔 총지배인 장현우(한재석 분)가 룸메이드인 나여옥(김정은 분)에게 부서 이동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우와 나여옥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장현우는 나여옥에게 "회사에서 평가가 좋다. 부서 이동 신청을 하는 게 어떠냐"며 이동 부서로 고객 상담실을 꼽았다.

이에 나여옥은 주저 없이 부서이동 신청을 하고, 그의 바람대로 고객 상담사로 승진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여옥의 룸메이드 동료들은 질투에 눈이 멀어 장현우와 나여옥이 불륜이라고 소문을 낸다. 또 한 동료는 "호텔에 탄원서라도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를 갈았다.

부서 이동 후 현우와 함께 동물원 데이트에 나선 여옥은 그곳에서 아들 기찬과 함께 놀러온 수남(신현준)과 마주친다. 현우 여옥 수남 모두 당황한 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서로 헤어졌고 여옥은 마음이 아파 힘들어 한다. 밤에 집으로 돌아온 여옥은 힘든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혼자 우울해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남이 여옥과 헤어진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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