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꽃님이', '별달따'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기사 등록 2012-05-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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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가 KBS1 ‘별도 달도 따줄께’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월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내 딸 꽃님이’는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13.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께’는 0.9%포인트 상승한 14.6%를 기록, 아쉽게 일일극 최강자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된 ‘내 딸 꽃님이’에서는 장순애(조민수)의 병을 알고 슬픔에 빠지는 구상혁(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구준혁(백종민)은 주홍단(김보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간접 고백해 서로 가까워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늘만 같아라’는 전국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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