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월요커플 해체 후 "월요병 생겼다"

기사 등록 2012-10-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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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런닝맨’ 깨진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다시 재회했다.

10월 14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와 송지효가 같은 팀이 돼 레이스를 펼쳐나갔다.

두 사람이 같은 팀이 되자 지석진은 “제작진에게 부탁했냐”고 이의를 제기했고 개리는 “요즘 송지효가 자꾸 눈에 밟힌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개리는 송지효와 차에 동승한 후 “헤어졌다 만났을 때 어색한 커플 같다”라고 말해 오랜만에 월요커플로 재회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월요병이 생겼다. 월요일에 누군가를 만나야 할 것 같고 커플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차로 이동하던 중 ‘허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면 오글거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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