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데뷔 10주년 기념..국내외 팬들 ‘감사패 전달’

기사 등록 2011-06-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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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배우 김재원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김재원은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해 27일로 데뷔 10주년이 됐다.

이에 김재원의 팬클럽 초지일관 회원 200여 명은 이날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촬영장을 찾아 그에게 10주년 감사패와 캐릭터 퍼즐액자,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팬들은 김재원과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증정식에는 국내 뿐 만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 팬 100여 명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해외 팬들은 서툰 한국말로 “김재원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그를 직접 만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김재원은 “제대 후 첫 작품을 촬영할 때 데뷔 1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팬들의 무한한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응원과 격려를 마음에 새겨 모든 팬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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