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이승기, 그냥 내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고백

기사 등록 2011-08-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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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탤런트 조미령이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 골드미스특집에 출연한 조미령은 ‘골방 밀착 토크’의 코너 ‘두근두근 내 남자 위시리스트’를 통해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각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선택하게 됐다.

이와 중 이승기 사진이 등장했고, 출연진 모두 그를 선택하지 않자 조미령은 “그냥 내 아들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결국 ‘내 남자의 위시 리스트’로 이승기를 지목하며 “잘 생기고 완벽남이다”라며 “잘 어울릴 것 같죠?”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조미령을 비롯해 윤지민, 김서형, 우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속보팀 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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