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수목극 유일한 한자릿수 시청률로 '최하위'

기사 등록 2014-03-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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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시청률 소폭 하락과 더불어 수목극 최하위의 자리에 머물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나타낸 8.5%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는 애라(이민정 분)를 챙겨주는 승현(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공모전에서 아이디어를 뺏긴 애라는 처량하게 홀로 식사를 했다. 이때 승현이 등장해 애라의 곁을 지켜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와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1.0%와 1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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