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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서서히 드러나는 갈등에도 시청률 하락

기사 등록 2013-07-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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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스캔들’은 전국 시청률 14.1%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나타낸 16.3%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하(김규리 분)가 명근(조재현 분)이 우연히 병원에서 하은중의 친엄마 윤화영(신은경 분)을 만나면서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유괴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또한 우아미(조윤희 분)의 남편 공기찬은 장태하(박상민 분)의 비리를 알게됐고 장태하가 수하를 시켜 자신의 비리를 막으려 하며 또 하나의 비극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결혼의 여신’은 9.2%, KBS2 ‘개그콘서트’는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