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미녀들 사이에서 ‘행복’

기사 등록 2012-01-23 13:0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CGH_6305.JPG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범수가 홍수현과 정려원을 양손에 잡고 에스코트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방(이범수 분)은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본홍색 미니드레스에 네크리스 포인트를 준 우희(홍수현 분)와 전체적으로 실루엣이 돋보이는 네이비새틴 소재 드레스에 가슴부분을 주얼리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한 여치(정려원 분)를 양손에 잡고 환하게 웃으며 계단을 오르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촬영된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속 이 장면은 진시황(이덕화 분)에게 저녁식사 초대를 받은 유방이 천하그룹 VVIP 전용식당 아방궁에 두 미녀와 함께 입장하는 모습이다.

이날 이범수는 앞으로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현 상황에서 여치가 좋다. 우희가 좋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여치는 '오냐 오냐' 키워서 천방지축에 버릇은 나쁘지만 본성은 심약한 사람이라 보호해 주고 싶은 스타일이다. 반면 우희는 된장녀처럼 속되지만 상류사회를 꿈꾸는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해 즉답을 피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1월 23일 방송될 7회에서는 두 여배우의 멋진 드레스 모습 외에 설날 온 가족이 함께 보며 빵 터질 만큼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설 연휴에도 오후 9시 55분에 정상 방송된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