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매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기사 등록 2013-07-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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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과 관련해 "매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7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매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 끊임없이 변화에 대한 고민은 한다. 그렇게 변화는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인정 못 받으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때가 끝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방송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원PD는 "수명이 다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억지로 산소마스크까지 씌워가며 프로그램의 수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다. 다만 아직까지 '정글의법칙' 만들면서 우리가 계속 변화하고 시도해 보고 싶은 내용들이 끊임없이 심장을 뛰게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르의 특성상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신선함을 지금도 가지려고 하면 그것도 욕심인 것 같다. 비슷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정글의법칙'으로서는 뜻깊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싶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은 족장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 등이 출연한다. 생존과 원주민과 공존코드를 넘어 '극기'를 주제로 삼았다.
김병만은 7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매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 끊임없이 변화에 대한 고민은 한다. 그렇게 변화는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인정 못 받으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때가 끝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방송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원PD는 "수명이 다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억지로 산소마스크까지 씌워가며 프로그램의 수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다. 다만 아직까지 '정글의법칙' 만들면서 우리가 계속 변화하고 시도해 보고 싶은 내용들이 끊임없이 심장을 뛰게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르의 특성상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신선함을 지금도 가지려고 하면 그것도 욕심인 것 같다. 비슷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정글의법칙'으로서는 뜻깊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싶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은 족장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 등이 출연한다. 생존과 원주민과 공존코드를 넘어 '극기'를 주제로 삼았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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