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 박민영, 현장 생활일지 공개 '시선 집중'

기사 등록 2012-06-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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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 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에 배우 박민영의 현장 생활일지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일 오전 ‘닥터 진’ 제작사 측은 사진을 통해 박민영의 현장 생활일지를 공개했다.

# ‘영래아씨’, 영개와 즐거운 한 때

박민영이 촬영장에서 유독 관심을 보이는 대상은 다름아닌 강아지 영개다. 실제 영개는 지난 주말 방송한 ‘닥터진’에서 잠깐 모습을 비추기도 했던 의문의 존재다.

영개는 극중 영래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로, 유독 영래를 잘 따르는 영개의 이름 또한 박민영이 직접 붙여줬다. 촬영 쉬는 틈틈이 영개를 찾아 예뻐해 주고 애정을 쏟는 박민영으로 인해 촬영장 모두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 박민영, ‘여름사극’ 촬영장 필수 아이템은?

박민영은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닥터 진’까지 유독 봄부터 여름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여름사극’과 인연이 깊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를 버티기 위해서 ‘사극 베테랑’ 박민영이 필수품으로 챙기는 것은 바로 휴대용 미니 선풍기와 생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한복 의상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하건만, 선풍기 바람과 생수에 의존해 환한 미소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박민영은 촬영을 시작하면 ‘초인적인 힘’이 절로 생겨난다고 전해졌다.

박민영은 ‘닥터진’에서 21세기 천재의사 진혁(송승헌 분)을 만나 조금씩 성장해가는 단아한 아씨 ‘홍영래’ 캐릭터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닥터진’은 각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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