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SM 20주년 단합대회 불참 “자숙”

기사 등록 2016-08-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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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창립 20주년 기념 하와이 대규모 단합대회에 불참한다.

24일 한 매체는 “오는 28일부터 3박 5일간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SM 단합대회에 티파니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SM 측은 이번 일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스케줄을 조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 일정으로 인해 명절마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대회’에도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파니의 경우, 광복절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스티커를 붙인 사진을 올리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 같은 이유에서 자숙 차원으로 단합대회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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