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유세윤 "'비정상회담' 멤버들에 기 눌렸었다"

기사 등록 2015-07-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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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유세윤이 '비정상회담' G12의 지적인 능력에 기가 눌렸었다고 고백했다.

7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세윤은 MC의 역할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토론 프로그램이다보니 대놓고 개그는 못하고 개그 같은걸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의견표현을 많이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지적인 능력에 대해 기가 눌렸다"며 "기본 상식도 많이 없는데 내가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3회에는 1주년 개편을 맞이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합류했다.

기존에 있던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중국 대표 장위안,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 가나 대표 샘 오취리까지 포함해 4대륙 12개국 훈남이 ‘비정상대표’로 뭉친다. 개편된 '비정상회담'은 6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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