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들의 만찬', '광개토태왕'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기사 등록 2012-04-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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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4월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신들의 만찬’은 전국시청률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윤(이상우 분)이 고준영(성유리 분)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백설희(김보연 분)의 아들이자 세계적인 요리사 해밀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고준영은 인주(서현진 분) 때문에 도희(전인화 분)의 오해를 받게 돼 괴로워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바보엄마’와 KBS1 ‘광개토태왕’은 각각 10.9%,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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