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류승룡 “‘광해’로 ‘아바타’ 기록 깨고 싶다”

기사 등록 2012-10-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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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류승룡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외화 ‘아바타’의 기록을 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류승룡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광해, 왕이 된 남자’ 오픈토크에 참석해 “현재 ‘도둑들'이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말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흥행 1위는 외화 ‘아바타’가 차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한국영화가 1위했으면 좋겠다”며 “‘광해’가 '아바타'를 눌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류승룡 외에도 이병헌, 장광, 추창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의 첫 사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개봉과 동시에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해운대)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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