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시트콤으로 첫 연기도전.."최선을 다할 것"

기사 등록 2013-01-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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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연기돌’에 합류한다.
 
필독은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이남규, 연출 권재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4일 필독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필독이 시트콤 ‘패밀리’ 후속작인 ‘일말의 순정’으로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오디션을 마친 그는 극중 10대 남학생 역할에 확정됐다.
 
필독은 “새해 첫날 시트콤에 캐스팅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첫 연기 도전을 훌륭하고 멋진 선배 연기자님들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를 뽑아 주신 것에 후회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 연습을 해서 촬영에 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필독의 연기 데뷔작인 ‘일말의 순정’은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 등이 출연하며, 어른같은 10대와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순수한 어른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이달 중순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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