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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홍길동' 개봉 D-1 예매율 2위 '히어로 이제훈이 온다'

기사 등록 2016-05-0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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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현재 5.1%(오전 6시 기준)을 기록하며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해결률 99%로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제훈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특히 이제훈은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과 차별화된 히어로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시사회 후 언론은 물론 영화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개봉 전 기대감을 한 껏 높이고 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4일 개봉하며 러닝타임은 125분.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