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시청률 대폭 상승, 한층 강해진 대결구도 '눈길'

기사 등록 2016-04-11 06:5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미세스캅2' 김성령과 김범이 서로 도망가고 쫓아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안방극장의 열기를 더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의 시청률은 8.5%(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7.7%에 비해 0.8%포인트 수직 상승한 수치다.

10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 2'(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12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이 잠적을 끝내고 1주일 만에 팀으로 복귀했다. 이어 이로준(김범 분)의 자극에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숨막히는 승부가 그려졌다.

한편 회를 거듭하며 고윤정은 얼마나 정의로운 형사로 거듭날 것인지, 이로준은 어떤 악행을 더 저지르고 어디까지 도망갈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박은비기자 smarteb@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