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야채가게③]황신혜, 화려한 여인에서 독한 모정의 엄마로 변신 '성공'
기사 등록 2011-12-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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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황신혜가 화려한 여인에서 독한 모정이 넘치는 엄마로 돌아왔다.
12월 21일 방송한 채널A 개국특집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최강선(황신혜 분)은 과거와 가온의 출생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선은 과거 재벌 2세 목인범(전노민 분)과 사랑에 빠져 딸 가온을 낳았다. 하지만 목인범 집안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강선을 반대하자 인범은 모든 것을 버리고 강선과 함께 하겠다고 선언한다.
어려서부터 가난한 삶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강선은 언젠가 재벌 총수가 될 목인범의 배경을 포기할 수 없어 "당신에게 어울리는 딸로 키우겠다"며 가온을 데리고 도망쳤다.
강선은 가온을 누구보다 훌륭하게 키워 보란 듯이 목인범 앞에 나타날 날만을 기다려왔고 어느 날 인범의 이혼기사를 접한 강선은 꿈꾸던 날이 눈 앞에 왔음에 기뻐한다.
이날 강선의 목인범에 대한 사랑과 미련은 딸 가온에게 강제로 바이올린 연습을 시키고 친구 진심와의 사이를 떼어놓기 위해 진심에게 "가온이는 너와 차원이 다른 아이다. 어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독설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최초로 성인 엄마 역할을 맞게 돼 화제를 모았던 황신혜는 극중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는가하면 딸 가온에게 모정과 집착을 보이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갔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태양(지창욱 분)과 가온(왕지혜 분)의 운명을 쥐고 있는 인물을 연기하는 황신혜가 앞으로 어떠한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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