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박신혜, 엇갈린 마음에 '눈물'

기사 등록 2011-07-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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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 정용화와 소이현 그리고 박신혜의 마음이 엇갈리며 본격적인 청춘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6회에서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두 사람 정연수(소이현 분)와 아버지 이현수(서범석 분)를 떠나보낸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이신(정용화 분)의 방황과 그런 그를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 흘리는 이규원(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 '그리워서'를 열창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신의 모습과, 그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 헤매던 규원이 연수의 품에 안겨 있는 이신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규원이 연수에게 기대어 우는 이신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이들의 로맨스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라며 "네 청춘남녀의 로맨스와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넌 내게 반했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석현(송창의 분)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던 임태준(이정현 분)이 총장에게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을 두 팀으로 나눌 것을 제안해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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