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불후의 명곡’ 출연하나? 팬들 요청 쇄도

기사 등록 2013-09-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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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태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보고 싶은 가수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태원은 지난 9월 16일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을 발표한 이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태원의 음악팬들은 “숨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태원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서 재조명됐으면 좋겠다”, “내가 ‘불후의 명곡’ PD라면 섭외 1순위다. ‘불후의 명곡’에서 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원의 ‘미치도록’은 신예 작곡가 L.K와 의기투합해 탄생한 가을에 어울리는 애절한 발라드 넘버로 태원의 소울풀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이 열연을 펼쳐 발표 전부터 이목을 끈 ‘미치도록’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지상파 프로그램들의 마지막을 수놓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연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 1위와 6위에 나란히 랭크되는 등 온,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태원은 신곡 ‘미치도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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