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수지 등장에 "난봉꾼 이번주까지만 더 할까?"

기사 등록 2012-10-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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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런닝맨’에 수지가 등장하자 하하를 비롯한 남자 게스트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10월 28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원더걸스 유빈과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한 ‘수수께끼 레이스’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빈과 수지는 지효와 함께 귀신을 분장을 한 채 ‘런닝맨’ 남자 멤버들을 깨우러 돌아다녔다. 무서운 분장을 보고 놀란 ‘런닝맨’ 멤버들은 무서운 분장을 한 여인들이 수지와 유빈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기상미션을 마친 후 로비에 집합한 후 하하는 수지를 보자 “아무말도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건 괜찮아”라고 말하자 하하는 “이번주까지만 더 할까?”라며 수지의 곁으로 다가갔다.

또한 수지와 같은 팀이 된 하하는 지진희-광수와 함께 기뻐했고 수지의 잔머리를 넘겨준 뒤 카메라를 향해 “고은아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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