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3-02-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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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2월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전국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0% 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이 수치는 지난 2일 기록한 기존 자체최고 기록 20.4%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최근 '백년의 유산'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채원(유진 분)이 이혼 후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의기소침한 민효동(정보석 분)의 모습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전 남편 철규(최원영 분)에게 납치를 당하는 채원(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돈의 화신'과 KBS1 '대왕의 꿈'은 각각 13.3%,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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