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가 변했다..시청률도 껑충

기사 등록 2013-05-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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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5월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는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7.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유아인 분)과 장옥정(김태희 분)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러나 위기에 처한 장옥정을 이순이 구해내며 의식을 잃었고, 이에 장옥정은 궁에서 쫓겨났다. 또 인현(홍수현 분)은 중전으로 간택 받아 궁에 입성,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서히 욕망을 드러내는 장옥정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직장의 신', MBC '구가의 서'는 각각 13.6%,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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