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태원 "김연우 심사평, 너무 지루해" 독설

기사 등록 2012-12-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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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김태원이 김연우의 심사평이 지루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위대한 탄생3 멘토' 특집으로 김태원, 김소현, 김연우, 용감한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김연우의 심사평은 책과 같다. 너무나 디테일하다. 마치 학원의 수업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말이 굉장히 길고, 지루하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김연우는 "음악을 이제 막 시작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설명이 제 책임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그분들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있다. 다 얘기할 필요가 없다"면서 "분량도 너무 길어서 많이 잘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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