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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공식 활력소 박민영, 모기와의 사투현장 공개

기사 등록 2012-08-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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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닥터 진’의 ‘공식 귀염둥이’로 통하는 박민영의 모습이 또 한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월 2일 오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의 모습은 ‘닥터 진’ 한여름 밤 촬영현장에서 전자 모기채를 두 손에 쥐고 밝고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박민영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에 지칠만도 하지만 ‘닥터 진’의 공식 비타민 답게 연일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그가 조명에 달려드는 각종 모기와 사투를 벌이며 촬영이 원활하도록 스태프들을 도와주려는 노력을 해 이목을 사로 잡고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그간 ‘닥터 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네티즌은 청량하고 활력 넘치는 박민영의 미소에 ‘민영앓이’를 시작했다”라며 “그렇기에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닥터 진’을 통해 더 이상 그의 청량한 미소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닥터 진’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