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아빠 어디가' 윤후-이준수, 쑥 나물 속에 꽃핀 남다른 우정 '훈훈'

기사 등록 2013-05-12 17:5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와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남다른 우정을 발휘했다.

5월 1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는 반찬을 위해 직접 나물 캐기에 나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와 준수가 쑥을 찾아 나섰다. 후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쑥 나물을 길가에서 보이는 대로 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두 아이들은 종이컵 날리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이어 준수는 손이 다친 후에게 길가의 풀을 따서 손에 묶어줬고, 이에 후는 보답하며 꽃을 준수에게 전해 독특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성동일의 아들 준이와 송종국의 딸 지아는 주민 아주머니께서 알려주신 방풍 나물도 따면서 다양한 나물들을 하나하나 알아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다섯 아빠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한 선물을 건네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