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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시청률 소강 상태 木夜 예능 '정상'

기사 등록 2012-10-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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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0월 5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해투3'는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10.2%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던 '해투3'는 3주 만인 지난 주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을 회복한 뒤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주인공 신현준 김정은 최성국 한채아 등이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최성국은 자신이 동료 배우 김민종 때문에 '배우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정은은 극중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있어 박명수의 호통 개그를 모델로 삼아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는 8.3%, MBC '대기획 안녕오케스트라 2부'는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