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본격적인 보석디자이너의 길 향해 전진

기사 등록 2013-07-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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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금나와라 뚝딱'의 한지혜가 본격적인 보석디자이너의 길로 접어들었다.

7월 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동생 몽규(김형준 분)에게 노점상을 물려주며 자신은 보석 디자인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희는 자신이 보석디자이너로 취직하게 돼 액세서리 노점상을 몽규에게 부탁했다.

몽희는 이를 어머니 심덕(최명길 분)에게 몽규와 같이 노점상을 해보겠다는 말로 고쳐 말했다. 하지만 심덕은 “노점상하는 남자와 누가 결혼하겠냐”며 길바닥에서도 밥을 먹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반대했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심덕에게 몽희는 “내가 길바닥에서 밥을 먹는 것은 어떠냐”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심덕은 “그래서 내가 가족들을 굶겼냐”며 맞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몽규는 결국 몽희에게 자신이 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밝게 웃으며 몽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결국 몽희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밤을 새워가며 주얼리 시장조사을 하던 중 코피까지 흘리며 열정을 보였다.

이처럼 몽희는 본격적인 보석디자인의 꿈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특히 주변을 정리하는 가운데 가족과의 갈등도 무릅쓰고 앞으로 나가는 적극성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몽현(백진희 분)은 미나(한보름 분)를 만나 판교에서 나가라고 강요했고 미나는 시종일관 자신감을 드러내며 현태(박서준 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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