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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김수현, 까칠 도도 재벌 2세 변신 '눈길'

기사 등록 2011-10-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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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수현이 화려한 재벌 2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재벌녀 장유진 역을 맡아 도도하고 솔직한 면모를 과시한다. 재벌 부모를 둔 장유진은 뷰티 클리닉 대표 이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이미 촬영 시작 전부터 장유진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한 이미지 구축과 의상 콘셉트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김수현은 재벌 2세라는 역할에 맞게 화려함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극 중 캐릭터 장유진을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와 가방, 구두 등으로 그만의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브레인'에서 첫 눈에 반한 신경외과 전문의 이강훈 역의 신하균과 까칠한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