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천상의 약속' 이유리 "처음 맡은 1인 2역,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건"

기사 등록 2016-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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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 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우성 PD를 비롯해 주연배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유리는 ‘천상의 약속’에 대해 “이번에 1인 2역을 맡게 됐다. 이나연, 백도희는 성격도 다르고 캐릭터도 달라서 그걸 풀어내는 게 내 과제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악녀연기 달인으로서 박하나의 악연 연기가 어떠냐는 질문에 “하나씨의 전작을 봤는데 정말 청순하고 연약하게 생겼지만 카리스마가 뿜어져나오더라”며 “내면의 뿜어져나오는 에너지가 대단했다. 같이 연기하면서 재밌겠구나 생각했다”고 박하나의 연기적 내공을 칭찬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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